전체 글 (35)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실에 대해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짓는 방법에 대한 생각을 하다가 문득,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는 것이 가능은 한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단순한 어미나 문장구조(~라고 생각한다.)로 구분짓는 방법이 아니라 사실과 의견 모두 평서문일때 어느 것이 사실이고 어느 것이 의견이라고 볼 수 있을 까? "세상에는 검은 색 백조가 존재하지 않는다" 위 명제는 의견일 수도 있고 사실일 수도 있다. 사실이라는 것은 사실 레퍼런스가 많은 문장인 것이 아닐까 어쩌면 사실이라는 것 자체도 주관적이기에 진정한 진실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1+1 = 2라는 공리가 거짓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불완전성의 법칙에 따르면, 모든 공리계는 참을 증명할 수 없는 명제가 반드시 하나 이상 존재한다고 한다. 어떤 공리계도 완벽하.. 비교하는 삶 인간은 비교하는 동물이다. 친구와 비교하고 이웃과 비교하고 다른 나라 사람들과 비교한다. 본능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인간에게만 있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인간의 비교하는 능력은 본능적이고 깊이가 있다. 본능적이고 적극적인 비교는 세상에 대한 깊은 인식에 큰 도움을 주었고, 그로 인해 인간의 지성과 문명이 발전한 것이 아닐까 사람의 발전을 위해서는 약간의 스트레스가 있어야 한다고 한다. 비교가 바로 대표적인 스트레스 이다. 남과 비교함으로써 그 사람보다 더욱 노력하게 되고 동시에 불행하게 된다. 비교의 시작을 곧 불행의 시작이다 나에게 없는 행복을 남에게서 찾는 순간 그 행복은 나에게 '부재'가 아닌 '손실'로 다가오게 된다. 마치 행복이 내 것이었던 것처럼. 이 끝없는 불행의 끝은 비교를 끝내지 않는 이.. 생각 정리 요즘은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진다. 침대에 누워 가만히 있다보면 외로움이 느껴진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해도 내 삶의 먼지같던 외로움이 요즘따라 큰 장막으로 다가오는 느낌이다. 답답해서 소리치고 싶지만 그건 옆집에 민폐가 되어 할 수가 없다. 그저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하며 계속해서 후회할 뿐이다. 끝없는 자기반성의 끝은 결국 자기혐오가 되어버린다. 원망하고 후회하고 있는 나를 향해서 자꾸만 욕을 하게된다. 누구도 아닌 오직 나를 향해서 하는 욕.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현재의 내 상태가 과거의 나보다 나은 점도 있다. 그저 마음에 감기가 걸린 것이다. 일년에 약 두번 정도 마음이 추워질 때면 마음에도 감기가 온다. 몸이 으슬으슬 해지면서 우울한 생각에 잠이 들기 어렵고 우울한 생각은 또.. 이전 1 2 3 4 5 다음